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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금리인상 전망에 소폭 하락...온스당, 1199.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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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금리인상 전망에 소폭 하락...온스당, 1199.80달러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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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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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달러약세에도 소폭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금값을 압박하면서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장대비 온스당 60센트(0.1%) 하락한 1199.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들어 두번째로 1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8월 고용지표의 호조로 연준이 이달 2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한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진 것이 금값을 압박했다. 고금리는 이자를 제공하지 않은 금 투자수요를 약화시킨다.

12월물 은값은 강보합세인 온스당 14.181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장대비 파운드당 0.2% 오른 2.628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장대비 온스당 1.2% 오른 79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장대비 온스당 0.4% 떨어진 964.6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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