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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중소 협력업체에 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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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중소 협력업체에 2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2018.09.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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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펀드,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으로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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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총 2000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옥 전경.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중소 협력업체에 업계 최대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1000억원 △해외 동반진출 업체 대상 금융지원 720억원 △직접자금지원 3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현대건설이 시중 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하면 해당 은행에 대출을 요청한 협력업체 금융비용을 시중 금리보다 1% 이상 절감하는 혜택을 주는 제도다. 협력사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해외 동반진출 협력사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720억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 건설업체는 현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할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대건설의 신용을 사전 연계한 은행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 동반 진출한 업체들의 확정 공사 대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현지 외화조달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현대건설은 기대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싱가포르, 쿠웨이트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협력업체 대상 직접자금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협력사에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하고 추석을 앞두고 50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 경우 협력사 상여금, 자재비 등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줄 것이란 게 현대건설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외주비 지급기일을 단축하는 등 협력사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거래조건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이들 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금융지원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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