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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고객 민원 하나 없는 이은숙 삼성생명 컨설턴트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입력 : 2018.09.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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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이은숙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60세 가까운 나이지만 하루에 거의 10명의 고객을 만나는 ‘열혈’ 컨설턴트다. 28년이라는 긴 시간을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일했지만 열정이 식지 않는 것은 직접 깨달은 ‘보험의 가치’ 때문이다.

이 컨설턴트는 삼성생명에서 활동하기 전 자동차보험 출장소 사원으로 8년간 일했다. 이 곳에서 특유의 성실함으로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삼성생명에서 일하는 다른 컨설턴트의 권유를 받게 됐다.

컨설턴트 일은 자동차보험 출장소 경력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족의 반대가 컸다. 요즘처럼 보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전이라 보험 컨설턴트로 일하면서도 가족에게 보험 가입을 권하지도 못했다. 왜 하필 보험이냐는 가족의 질타에 종신보험은 고사하고 암보험조차 필요하니 가입하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다.

하지만 끝까지 권유하지 못했던 것이 후회로 돌아왔다. 어머니와 큰 오빠가 연이어 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힘든 투병생활이 이어졌고 갖은 노력에도 결국 임종을 맞았다. 보험에 가입했다고 질병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치료비 걱정 없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후회가 컸다.

보험의 가치를 몸소 느낀 이 컨설턴트는 보장자산이 준비되지 않은 고객을 보면 가족 같다는 생각에 몇 번이고 가입을 권유한다. 혹시 거절하거나 문전박대를 해도 의기소침해지거나 포기하는 게 아니라 더 꾸준히 찾아간다. 이 결과 많은 고객이 그의 권유로 준비한 보험 덕분에 힘든 시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 컨설턴트는 28년간 고객 민원을 한 건도 받지 않았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한 번 고객이 되면 더 자주 방문하고 연락했다"며 "그렇게 진심으로 대하다 보니 고객 불만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나에게 은인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고객과 그 가족을 지켜주는 보험이 진짜 은인"이라며 "고객들에게 진짜 은인이 될 수 있도록 10년, 20년 계속해서 고객 옆을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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