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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안정성이 미술관 성공조건' 떠나는 마리 관장

11일 문체부로부터 연임 불가 통보받아…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편지 띄워

머니투데이 황희정 기자 |입력 : 2018.09.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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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2018.09.04.cho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 2018.09.04.chocrystal@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연임 불가 통보를 받은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이 편지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연속성과 안정성이야 말로 미술관의 성공조건'이라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이같은 조건이 갖춰지길 바란다는 고언도 내놓았다.

마리 관장은 12일 출입기자들과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11일 문체부로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 임기가 종료된 후 후임 관장을 찾기 위한 공고가 곧 게재될 예정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술관을 위해 일하는 기간 동안 경험한, 그리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이 영광스럽고도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이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에도 한국미술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에 제가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12월까지로 예정된 이 자리에서 올해 마지막 개막 전시 준비 및 2019년 프로그램 확정 등 미술관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업무진행뿐 아니라 가능하다면 보다 훌륭한 수준의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연속성과 안정성이야 말로 미술관의 성공조건이라는 것이 저의 변함없는 신념이며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이런 조건이 갖춰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관에 관심과 애정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훌륭한 미술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장 출신인 마리 관장은 네덜란드 현대미술센터인 비테 데 비트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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