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유리 채광·깔끔 디자인…자꾸 들어가고픈 주방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한화L&C가 자연채광과 조망성을 극대화해 만든 주방전용창 시공모습

한화L&C는 올가을 주부들의 로망인 주방을 바꿀 인테리어 제품으로 자연채광을 강조한 ‘주방 전용창’과 시스템키친 ‘큐치네’, 타일시트 ‘보닥타일’을 추천했다.

한화L&C의 주방 전용창은 개방면적이 좁은 기존 주방 창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단창 통유리로 구성돼 자연채광과 조망성을 극대화했다. 창호 교체만으로도 주방 전체를 바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독일 프리미엄 창호업체 레하우(REHAU)와의 협력으로 디자인·성능도 우수하다. 메탈릭 가전제품과 어울리는 소재를 사용했고 손잡이도 심미성을 강화했다. 단열을 위해 삼중유리를 적용,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시스템키친(붙박이형 주방가구) ‘큐치네’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양한 옵션이 제공돼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표면은 페인트가 아닌 가구마감 필름과 데코시트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친환경성도 더했다. 친환경 EO 등급 소재를 기반으로 상판은 강화 천연석 ‘칸스톤’을 적용했다. 칸스톤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제도 NSF, 그린가드, SCS 등을 획득한 소재로 강남 재건축단지에 75% 넘게 사용되는 등 인기가 높다.

보닥타일은 점착형 시트로 뒷면 이형지만 제거하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접착력이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높고 패턴도 27종으로 다양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화L&C 관계자는 “쉽고 빠르게 주방 리모델링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라며 “작은 변화로 온 가족이 소통하는 주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