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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KB스타즈 김진영, “AG 경험하고 슛 자신감 생겨”

OSEN 제공 |입력 : 2018.09.1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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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천안, 서정환 기자] KB스타즈의 비밀무기 김진영(22)의 눈빛이 달라졌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천안 KB연수원 체육관에서 가진 연습경기서 일본 실업농구 미쓰비시에게 45-69로 크게 졌다. 비록 패했으나 KB스타즈에서 돋보인 선수가 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김진영이었다.


이날따라 안덕수 감독은 유독 김진영에게 이것저것 주문이 많았다. 그의 플레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여지없이 안 감독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김진영은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게 플레이를 펼쳤다. 김진영은 장신군단 미쓰비시를 맞아 팀내에서 가장 많은 13점을 넣었다. 턴오버를 7개나 범하긴 했지만 그만큼 과감한 시도도 많았다.


경기 후 만난 김진영은 “감독님이 저에게 기대가 크셔서 이번 시즌 잘하란 의미로 호통을 치신다. 경기 중에 공수에서 쉬지 말라는 의미다. 감독님이 코트에서는 무섭지만 경기 뒤에는 뒤끝이 없어서 좋다”며 웃었다.


비록 8강에서 탈락했지만 아시안게임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농구를 경험한 것은 이득이었다. 김진영은 “그 경기가 아쉽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다보니 책임감도 커졌다”고 고백했다.


3대3농구와 5대5농구는 전혀 다른 종목이라도 봐도 과언이 아니다. 김진영은 “3대3은 상대 공격 시에 도움수비가 많아 힘들다. (5대5보다) 공간이 넓어 공격이 잘 되는 장점은 있었다. 공수전환이 빨라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전보다 슛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KB스타즈는 이번에야말로 ‘타도 우리은행’을 달성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부상 후 재활을 하고 있는 에이스 강아정의 부담을 덜어줄 김진영의 활약이 중요하다. 김진영은 “(강)아정 언니는 우리 팀 에이스다. 워낙 자기 할 일을 잘하는 선수다. 언니를 쉬게 해주려면 내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장점인 리바운드를 살려 궂은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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