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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대화 재개 기대감…반등 시도 주목

[개장전]뉴욕증시 혼조세, 미중 대화 재개 기대감 속 기술주 부진…국내 증시는 투심 개선될듯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9.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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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대화 재개 기대감과 기술주 부진이 맞물리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수급이 장을 좌우하는 국내 증시도 무역분쟁이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7.86포인트(0.1%) 상승한 2만5998.92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3포인트(0.04%) 오른 2888.92로 장을 끝냈다. 통신과 필수소비재업종이 1% 이상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8.24포인트(0.2%) 하락한 7954.23으로 마감했다.

미국이 중국에 가까운 시일내에 무역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보도가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보잉과 캐터필러도 각각 2.4%와 1.6% 올랐다.

반면 기술주는 골드만삭스가 반도체 수요 감소를 이유로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면서 급락했다. 마이크론이 4% 이상 하락했고 어플라이드 매터리얼과 램리서치도 각각 2%와 3.3% 내렸다.

그동안 뉴욕 증시는 미중간 무역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려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 이외에 267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데다, 중국도 전날 국제무역기구(WTO)의 판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미국에 대한 제재를 WTO에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고위 관료가 류허 중국 부총리 측에 양자 간 무역 협상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개선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측은 수주내에 협상을 갖자고 제안하며, 중국 측에 장관급 협상대표를 보낼 것을 요청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미국과 중국이 이번 대화를 계기로 무역협상 합의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반등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미중 간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투심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최근 국내 증시는 수급 모멘텀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 매도공세에 전장대비 0.28포인트(0.01%) 하락한 2282.92에 마감했다.

김상호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외국인 순매도는 8월말에 멈추는듯 하다 최근 1주일간 다시 확대됐는데 신흥국 외환위기 이슈가 원인이었고, 미중 무역분쟁도 변동성을 키웠다"며 "기업 이익이나 밸류에이션보다는 외국인과 기관 수급 모멘텀에 좌우되는 환경이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김소연 nicksy@mt.co.kr

산업2부 유통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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