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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T모티브 (44,950원 ▼100 -0.22%)와 중기관총·자동포·전차 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S&T중공업 (17,400원 ▲470 +2.78%)은 총면적 276㎡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K2C/K2C1 소총,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을 비롯해 K6 중기관총, K9 자주포, 각종 전차 변속기 등 핵심 방산 제품들을 전시했다.
더불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경기관총과 비살상용 권총 등 K계열 신형 첨단 소구경 화기류를 공개했다.
특히 S&T모티브 부스 한쪽에는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한 1970년대 국방부 조병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개인 화기들이 발전해온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국내외 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S&T그룹이 가진 개인화기 및 고신뢰성 기동장비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둘러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군 전투력 향상과 방산 수출 증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방위사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로, 201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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