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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돌 맞은 '조선해양의 날'…조선업계 수장들 대거 참석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제외 대다수 참석…구조조정 등 관련 메시지 던질지 주목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입력 : 2018.09.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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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제공=각 사
(왼쪽부터)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제공=각 사

조선업계의 연중 최대 행사가 14일 열린다. 일감 부족에 직면해 구조조정에 나선 조선사를 이끄는 수장들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96,800원 상승1400 1.5%) 사장(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6,160원 상승70 1.1%) 사장,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80,500원 상승300 -0.4%) 사장, 봉현수 한진중공업 사장(조선부문) 등 한국 조선업계 대표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우조선해양 (23,500원 상승550 -2.3%)은 정성립 사장 대신 손관원 선박사업본부장(전무)이 참석한다. 정 사장은 이날 거제 조선소에서 열리는 잠수함 장보고3 진수식 참석으로 불참한다. 정 사장은 지난해에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 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매년 이날을 조선해양의 날로 지정해 2004년부터 기념식을 열어왔다. 2016년엔 조선업계의 극심한 불황으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올해 선가 상승 등으로 조선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감 부족 현상은 계속되고 있어 조선업계 수장들이 어떤 목소리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심각해진 유휴 인력 문제로 조선업계에 구조조정 태풍이 다시 불고 있어 각 사 CEO들의 해법에 업계의 관심이 크다.

해양플랜트 수주가 뚝 끊기면서 일감이 없어진 현대중공업은 해양사업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조기퇴직을 받고 있다. 일감 부족에 시달리는 삼성중공업은 무급 순환휴직 시행을 검토 중이다. 대우조선해양도 마찬가지다. 대우조선은 올해 전체 직원수를 9000명 수준(현재 9960명)으로 맞춰야 한다. 정성립 사장은 지난 6월 간담회에서 "3분기 이후에 인력 (감원) 계획을 내겠다"고 말했다.

15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격려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 정부포상, 우수조선해양인상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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