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보호, ‘소이 바이오플러스 시리즈’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가을을 맞아 의류 매장은 가을 옷으로 새단장을 마쳤고 이제 피부도 새 옷을 준비할 시기다. 가벼운 스킨케어 대신 좀더 풍부한 영양과 보습 성분을 담은 케어 제품에 눈길이 간다.

‘소이 바이오플러스시리즈’ /사진제공=샤반

건성 피부의 경우 보습 위주의 크림과 미스트를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결과 피부 진정을 누릴 수 있다. 지성 피부라면 유분 흡착 기능이 있는 기초 제품으로 유·수분 조절에 힘쓰는 것이 유리하다. 샤반의 ‘소이 바이오 플러스 시리즈’는 천연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특히 소이 바이오 워터크림은 크림 속 컴플렉스 에센스가 이중 보습막을 형성해 소비자들로부터 피부가 마시는 해독 주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개발자인 황정준 대표는 "소이 바이오 플러스 시리즈’는 유기농 쥐눈이콩 발효추출물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해독하여 수분으로 채워주고 피부 장벽을 단단하게 영양으로 한 번 더 감싸 환절기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자극을 막아주고 촉촉하게 보호하는 이중차단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소이 바이오 플러스 미스트’는 자극 받고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작용을 도와 민감해진 피부 재생을 돕는다. 오레가노 잎, 편백나무 잎, 인삼 추출물 등 20여 가지 천연 추출물로 구성된 콤플렉스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보호막을 만들어 피부 속 수분이 달아나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뷰티 업계 담당자는 “최근 대기오염으로 각종 유해요소가 공기 중에 발견되는데 이는 자칫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외부 유해요소에 맞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피부에 쌓인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은 물론 외출 전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기초 케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자연주의 화장품을 선보이는 샤반은 쥐눈이콩의 기능에 주목해 세계 최초로 쥐눈이콩 샴푸를 개발한 기업이다. 친환경 브랜드 소이바이오플러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라북도 정읍 유기농 녹색마을의 서목태(이하 쥐눈이콩)를 자연 발효시켜 정제수 대신 쥐눈이콩 발효 추출물을 전 제품에 사용한다.

샤반은 2017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진흥원과 뉴욕 최고 엑셀러레이터인 ERA에 선정되어 미국시장 개척과 글로벌 유통채널 확보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산후조리원 및 한의원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임산부 화장품 시장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샤반의 전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