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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최대11% 선착순 할인 판촉' 통했다

9월 선착순 4000대 대폭 할인, 영업일 7일 만에 3000대 판매돌파...분위기 반전 계기 만드나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9.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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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한 전시장에서 예비 고객이 '9월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의 한 전시장에서 예비 고객이 '9월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 대상'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이달 공격적으로 선보인 '최대 11% 선착순 할인 판촉'이 시장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계기로 쉐보레가 한동안 계속된 내수 판매 부진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영업일수 7일 만에 판매가 3000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같은 영업일수(1600여대)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달 한 달 동안 선착순 4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쉐보레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 게 주효했다.

스파크는 선착순 2000대 한정 7%(최대 140만원) 할인, 말리부는 900대 한정 11%(최대 430만원) 할인, 트랙스는 700대 한정 8%(최대 270만원) 할인하는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다.

이들 3개 주력 모델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스파크는 1200여대, 말리부는 1000여대, 트랙스는 400여대 판매돼 지난달 같은 기간에 견줘 각각 100%, 400%, 100% 판매가 급증했다.

이들 3개 쉐보레 차종들은 이달에 연중 최대 월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팔라·이쿼녹스·카마로 등 해외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모델에도 비슷한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 열기가 번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흥행을 계기로 쉐보레 전체 판매가 회복세로 반전할지 주목된다. 쉐보레는 올 들어 경영 정상화 과정을 거치면서 내수 판매가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현대·기아차에 이어 단골 3위를 기록했던 한국GM은 지난 1~8월 누적 내수시장에서 총 5만8888대를 판매,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GM 관계자는 "한정 대수를 초과하기까지 아직 여유분이 남아있는 만큼, 스파크·말리부·트랙스로의 판매 쏠림 현상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이달에는 전년 대비 성장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장시복
장시복 sibokism@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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