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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 결승골' 바르셀로나, 소시에다드에 2대1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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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 결승골' 바르셀로나, 소시에다드에 2대1 진땀승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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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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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 사진=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역전골에 힘입어 진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도노스티아 산 세바스티안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4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답답한 경기를 보였다. 전반 12분 아리츠 엘루스톤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엘루스톤도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문을 갈랐다. 소시에다드가 리드를 가져가면서 수비적인 전술을 펼쳤고, 바르셀로나는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필리페 쿠티뉴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초반 경기가 매끄럽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실수를 범해 추가골을 내줄 뻔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투입해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다. 효과가 나타났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수아레스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점수 1-1 동점. 3분 뒤에는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2분 뎀벨레를 빼고 아르투로 비달을 투입했다. 리드를 지키겠다는 생각이었다. 바르셀로나는 계획대로 동점골을 내주지 않아 힘겨운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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