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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폐렴]2주간 항생제 치료…미지근한 물 마시면 효과

폐활량 늘리는 유산소운동·채소식단 폐건강 지켜

뉴스1 제공 |입력 : 2018.09.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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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폐렴은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폐렴은 대개 세균에 의해 생기므로 그 균을 죽이는 약을 투약해야 낫는다. 항생제 치료 과정에서 열이 많이 나면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치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는 보조적 치료가 이뤄진다.

항생제는 초기 증상 때 투여해야 치료효과가 커진다. 보통 10~14일가량 투여하는데, 중증일 경우 투약시간이 더 길어진다. 탈수 증상이 생기면 수분을 공급하는 수액요법을 선택한다. 노약자나 중증일 경우엔 입원치료를 받으며, 건강한 성인은 외래치료를 받는다.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심한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 신장·간질환자, 암환자는 미리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윤호일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폐의 신체구조상 조기진단이 어렵다"며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이상을 발견했을 때는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 폐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평소 자가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폐렴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폐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체온과 비슷한 36도가량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 효과적이다.

폐 건강을 위해 금연은 필수다. 환절기에는 적정한 실내습도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실내와 실외온도는 5도 이상 차이 나지 않도록 조절하고, 하루 3회 10~20분 정도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시킨다.

수영과 관악기 연주, 조깅, 등산 등 폐활량을 늘리는 취미생활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폐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폐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 평소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느리게 내뱉는 심호흡을 자주 하는 습관은 폐활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사과 1개를 먹는 것도 폐가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다. 사과에는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특히 폐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채소가 많이 들어간 식단도 폐를 건강하게 만든다. 초록 시금치에 풍부한 루테인, 노란 단호박에 들어있는 라이코펜, 붉은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미역과 다시마의 표면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알긴산은 몸속에 침투한 미세먼지와 탄산가스,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하는 건강식품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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