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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청년 창업인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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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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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과 관련한 청년 창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8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은 지닌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고등부를 신설해 물류특성화고 재학생 등 고등학생의 참가도 가능하다.

물류산업 전 분야가 아이디어 신청 대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 물류서비스, 물류기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이후 최종 심사를 받는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심사한다.

청년부 7개팀과 고등부 4개팀 등 총 11개팀에 수상한다. 수상팀에는 상과 상금(청년부 최우수상 300만원 등)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조언)을 지원한다. 물류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창업계기와 극복과정 등을 듣는 강연도 마련한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한국통합물류협회(//www.koila.or.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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