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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추석 맞아 자매마을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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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추석 맞아 자매마을 직거래장터 운영

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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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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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추석 직거래 장터에서 자매마을 특산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150,400원 0.00%)은 추석을 맞아 각 사업부문별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지난 10일부터 건설·상사·리조트 부문 자매마을 5곳에서 추천한 특산품 14종을 판매 중이다. 강동구 상일동 사옥 지하 1층 사내식당 앞에서 특산물 전시와 시식도 진행한다.

상사부문은 11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9종을 파는데 14일까지 견본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조트부문도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바회마을 특산품 감자와 더덕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자매마을에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한다.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 소재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공원을 조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상사부문은 지난 3월부터 총 다섯 차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산품 수확, 농지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오는 10~11월 중에도 4회 더 방문해서 일손을 돕기로 했다.

리조트부문은 홍천 자매마을 농번기와 수확기에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김장 봉사활동에 쓰이는 배추와 무도 이 마을 제품으로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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