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추석선물, 생활'용품' 넘어 '소품'으로도 OK"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엘라스틴 모노티크 샴푸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 49호 시리즈'/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 샴푸, 페리오 치약 등 대표 생활용품을 앞세워 다채로운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홈인테리어용, 영유아가 있는 가정용 등으로 구체적인 콘셉트를 잡았다.

홈인테리어 선물세트로 나온 '컬렉션 49호 시리즈'는 생활용품을 넘어 생활소품을 추구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 없도록 제품에 모노톤의 디자인을 입혔다. 엘라스틴 샴푸와 컨디셔너, 온더바디 보디워시, 페리오 칫솔·치약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9900원.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컬렉션 33호 시리즈'는 모든 제품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캐릭터로 꾸몄다. 베비언스 칫솔·치약, 핸드워시, 안심식초세탁세제, 식초아기옷린스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3만3900원.

부모님을 비롯한 어른 선물용으로 좋은 '컬렉션 21호 시리즈'도 나왔다. 2만1900원에 죽염 칫솔·치약 세트를 담았다. 일반 칫솔모보다 약 1.5배 큰 '일당오치' 칫솔은 독특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성한 시리즈에는 'LG'란 이름을 달았다. 한방 샴푸 브랜드 리엔과 탈모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로 구성된 'LG 27호 시리즈'는 2만7900원. 리엔 샴푸·컨디셔너와 리치 토탈솔루션 치약, 죽염 영지고 치약, 오가니스트 마카다미아베리 보디워시, 리엔 비누 등을 갖춘 'LG 16호'는 1만6900원이다.

이보다 좀더 '종합' 선물세트의 모양새를 갖춘 'LG 40호'는 4만900원에 마련됐다.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듬 고민도 해결해주는 닥터그루트 제품을 중심으로 리치 칫솔·치약, 오가니스트 체리 블라썸 샴푸·컨디셔너, 쉬크 면도기, 온더바디 더내추럴 클렌징폼과 비누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