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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1주택자 전세보증 소득 안 보거나 1억보다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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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1주택자 전세보증 소득 안 보거나 1억보다 상향"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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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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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1주택자에 대한 전세보증에 대해 부부합산 연소득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1억원보다 높게 소득기준을 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주금공은 전세공급 필요성이 크지 않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금융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마찬가지로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보증을 제한키로 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다만 "1주택자의 경우 연소득 1억원이 넘는 전세보증 실수요자의 사정을 감안해 현행과 같이 부부합산 연소득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공적 보증기관의 소득기준(부부합산 1억원 이하) 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보증의 전세자금대출 보증 최대한도는 5억원이며, 이에 대해서는 현행 기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보증은 공적보증기관의 전세보증 개선방안이 시행되는 시기(10월중)에 맞춰 전세대출 보증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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