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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청렴회, 무등산 방공포대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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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청렴회, 무등산 방공포대 위문금 전달

머니투데이
  • 광주=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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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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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아 산간오지 군부대 방문, 위로와 격려 전해

광주광역시지역 공공기관 청렴·반부패 민간협의체인 빛고을청렴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무등산 방공포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문은 빛고을청렴회 10개 참여기관 기관장과 군부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해발1100m이상 고지대의 악기상과 거친 환경에서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고을청렴회 정장훈 간사(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는 “험난한 산간오지에서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청렴회는 지난 2015년 광주보훈병원,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광주전남 녹색연합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모여 지역사회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협력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안전보건공단, 코레일, 농협중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 KT&G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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