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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교내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교일 총장이 직접 개인별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16기 알리미와 4기 나누미가 함께 참석해 신규 홍보대사 임명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명된 홍보대사 알리미는 20명, 나누미는 15명이다.
서 총장은 "새로 임명장을 받은 알리미와 나누미 모두 대학을 대표해 앞장서 홍보활동에 매진해 학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보대사인 만큼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어떤 발전을 추구하는지 알아야 한다"며 "그만큼 앞선 생각을 가져야 하니 이를 학교차원에서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승현 나누미 회장(작업치료학과 3학년)은 "1년 동안 대학을 대표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벌써 신규 홍보대사가 뽑히니 감회가 새롭다"며 "알리미와 나누미 다같이 함께 더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순천향대를 대표해 수시·정시 박람회 참여, 홍보영상 및 사진 촬영, 캠퍼스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학 공식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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