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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퇴장'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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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퇴장'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2-0 승리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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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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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선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전반 29분 만에 퇴장당했다. ‘호날두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서 열린 발렌시아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상대 수비수 무리요와 충돌 과정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가 시작된 지 29분만이었다.

유벤투스는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유벤투스는 전반 45분 피아니치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피아니치는 후반 6분에도 또 한 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는 2-0으로 종료됐다.

호날두는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5.3을 받았다. 퇴장과 함께 출전한 28명 중 최하 평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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