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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개선안' 현장교사가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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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개선안' 현장교사가 직접 만든다

머니투데이
  • 세종=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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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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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출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입전략 변화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교사 중심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연구단)'을 꾸렸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단은 박종훈 교육감이 단장을 맡고 시도교육청 현장 교사 17명과 전문직원 지원단이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단은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대입개편안이 필요하다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 결정에 따라 구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단은 학생·학부모 등 사회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연구와 세미나, 포럼, 공청회 등을 통해 새로운 대입 제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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