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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머니투데이 박종면 대표와 태크마린 조경훈 대표가 2018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
태크마린(대표 조경훈)은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해운항만 부문으로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태크마린은 선박매매 및 용선중개 전문업체로, 탱커선과 컨테이너 피더선 매입운영으로 외항운송사업을 영위했다. 현재 시멘트전용선 4척(내항선) 보유, 운항 및 전용선개조 수리기술을 활용하여 13년째 국내 시멘트운송사업에 주력 중이다.
‘2018 제3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국내 해양·수산시장의 발전, 수출 증대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해양수산부와 중소조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어촌어항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상,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상, 주최사인 머니투데이대표이사상 등 총 2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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