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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5G·바이오 영역 확장 고성장 전망-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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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5G·바이오 영역 확장 고성장 전망-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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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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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트스투자증권은 21일 시험인증 전문 기업인 디티앤씨 (3,790원 ▼40 -1.04%)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함께 내년에는 바이오와 5G 시험인증사업 진출 효과로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00평 규모의 비임상과 화평 전문 센터를 9월 완공했으며 이르면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비임상, 임상까지 바이오 원스탑 솔루션을 구축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파연구원의 시험기관으로 지정돼 5G 관련 시험인증 사업이 가능해진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내년 상반기 내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올해 4분기부터 이동국, 기지국, 중계장치 등을 대상으로 무선, EMC(전자파), SAR(무선전자파 흡수율) 등 5G 관련 인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5G, IoT(사물인터넷) 등의 신시장 형성과 바이오 사업 진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되며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성장의 단서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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