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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88대 정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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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88대 정비 지원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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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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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전국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기아차 (110,400원 ▼1,800 -1.60%)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아차가 2015년부터 해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의 노후차량 339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기아차는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88대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이날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88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Auto Q)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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