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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영진, 연간 100만원 기부 '나눔리더' 단체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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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영진, 연간 100만원 기부 '나눔리더' 단체가입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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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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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1호로 김지완 BNK금융 회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참여

BNK금융그룹 계열사 경영진 36명이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경영진이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

20일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그룹 계열사 경영진 36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의미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동안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로 36명이 동시에 가입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며 금융권에서도 1호 가입이다. ‘나눔리더’로 조성되는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BNK금융그룹에 항상 감사한다”며 “BNK금융그룹 경영진의 ‘나눔리더’ 참여를 통해 나눔의 바람이 전국으로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일에 동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문화가 부산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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