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2018'은 섬유패션 전시회로 섬유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엔 모두 398개 전시회 부스가 마련됐다. 라포애드는 이 중 259개 부스를 'DIY E2 System'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에 사용되는 시스템 부스 대부분은 대형화된 데다 설치가 복잡하다. 또한 설치, 철수, 보수 등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라포애드의 'DIY E2 system'은 친환경 알루미늄 인테리어 시스템이다. 보관, 부품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사용 공구를 단순화했다. 분해와 조립이 쉽고 가성비가 높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라포애드 서남진 대표는 "전시 산업이 발전하려면 전시 부스의 연출 방법과 친환경 자재의 개발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전시 부스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고 친환경 자재 개발과 녹색 산업의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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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포애드의 'DIY E2 System'이 적용된 'PIS 2018' 부스 전경/사진제공=라포애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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