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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우리농장 관리는 '스마트팜 축사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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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우리농장 관리는 '스마트팜 축사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해결

대학경제
  • 김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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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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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우수기업 인프로 최승혁 대표 "물자관리뿐만 아니라 축사 내 설비 등을 종합적으로 제어·관리할 수 있다는 게 강점"


인프로가 IoT(사물인터넷) 기반 최적의 축사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스마트팜 내에서는 물자관리, 특히 사료에 대한 효율성이 높이기 위해 제고량, 소비량, 입고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의 시스템이 한계였다.


인프로는 여기에 축사 내 전등과 환풍기, 온·습도, 안개분무, 지붕 차폐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관리하고 모니티링·제어할 수 있는 ICT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IoT 기반 축사 통합관리 시스템 '우리농장'을 선보였다.

이처럼 세분화됐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모바일 또는 PC 하나로 모든 축사 관리가 가능하는 게 최대 장점이며,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의 스마트팜 실증기술 보급사업에 참여해 전국 각 농장에 지급하고 있다.

최승혁 인프로 대표는 "우리농장은 세계적인 식량 안보에 대한 문제, 국가 정책상 굉장히 부합되는 분야"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국립축산과학원, 숭실대학교와 연계해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앞으로 좀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축사 운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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