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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현지시간)185회 옥토버페스트가 개막했다. /AFPBBNews=뉴스1 |
지난 22일(현지시간)185회 옥토버페스트의 개막이 선포됐다. 축제 이틀 차를 맞은 오늘(23일) 오전, △민속 의상 부대 △소총 부대 △각종 깃발을 든 기수들 △악단과 팡파르 연주자들이 테레지엔비제 광장을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 축제, 일본 삿포로의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옥토버페스트는 뮌헨의 민속 축제에서 글로벌 문화 행사로 거듭난 맥주 마시기 축제다.
이 기간에는 뮌헨의 테레지엔비제 광장이 축제 인파로 가득차고, 여성 종업원들이 전통의상 '디른들'을 입고 맥주를 서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맥주와 함께 바이에른주의 전통음식 브라트헨들(구운 닭고기), 슈바인스학세(독일식 족발), 브라트부르스트(구운 소시지) 등이 서빙되고, 광장에는 놀이기구도 들어선다.
한편,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말 개막해 10월 초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그래, 이맛이지"… 북적이는 옥토버페스트 축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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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뉴스1 |
◇전통의상 '디른들' 입고…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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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틀차, 각종 퍼레이드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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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가득 찬 테레지엔비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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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한 켠 설치된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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