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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석 후 국회,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개혁법안' 통과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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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석 후 국회,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개혁법안' 통과 주력"

머니투데이
  •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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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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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윤호중 신임 민주당 사무총장 기자간담회…"통과된 규제혁신 법안, 민생 현장 정책으로 시행 추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석민심과 정기국회 구상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18.9.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 이후 이어질 정기국회에선 "공정거래법 개정 등 개혁법안들을 강력히 추진해갈 것"이라고 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신임 사무총장,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김현 제3사무부총장, 이해식 대변인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정경제 정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법안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사무총장은 '민생·규제개혁 법안 통과가 이뤄진 상황에서, 다음 추진 법안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는 "국정감사 이후에는 무엇보다 '예산국회'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규제5법도 처리됐다"며 "(이들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면 소득주도성장, 포용적 성장 정책 등 민생 현장에서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해 나갈 수 있다"고도 말했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 보좌진의 정보유출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는 "명백한 불법이고, 불법적으로 유출된 정보는 폐기·반환해야 한다"며 "심 의원 측에서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엔 "단지 정부 여당에 대한 정쟁적 시각에서 이 의제를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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