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2018' 9월의 모바일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7일 열린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2018' 9월의 모바일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이봉규 심사위원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조현근 스무디 대표,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 조성곤 인에이블다온소프트 대표, 브랜뉴테크 정재윤 대표·방준식 부사장(CTO)./사진=임성균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스무디', '비비빅닷컴', '팜스플랜', '더 캠프'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9월 시상식을 열고 △스무디의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스무디' △브랜뉴테크의 AI(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서비스 '비비빅닷컴' △한국축산데이터의 데이터 기반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팜스플랜' △인에이블다온소프트의 육군 인사행정 서비스 '더 캠프'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과기정통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이봉규 모바일 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최동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본부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봉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술력으로 무장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심사 후보작 중에 돋보였다”며 “시대와 소비자가 원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형 편집국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강력한 실행력을 가진 서비스들이 모바일어워드를 통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바일 생태계 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