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69.38 666.34 1130.80
보합 26.17 보합 15.44 ▲7.4
-1.25% -2.26% +0.66%
양악수술배너 (11/12)대한민국법무대상 (12/03~)
블록체인 가상화폐

김부선 "이재명,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용서한다"

서울동부지법에 3억 명예훼손 손해배상소송 제기…"허위사실로 일자리 잃어" 주장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입력 : 2018.09.28 12:34|조회 : 27978
폰트크기
기사공유
배우 김부선씨가 소송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28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김부선씨가 소송대리인 강용석 변호사와 28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김부선씨(57)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28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이 도지사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소장을 제출했다. 이 지사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유포한 허위사실로 김씨가 정신적 피해와 일자리를 잃는 등 재산적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다. 김씨가 청구한 위자료는 3억원이다.

김씨는 이날 "저는 오늘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당한 인격 살인과 명예훼손을 배상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은 저를 허언증 환자에 대마초 상습 복용자로 몰아붙였다"고 말했다.

김씨는 "저는 여배우라는 직업을 평생 명예롭게 생각하며 살아왔고 제 딸도 그 길을 따라왔으나 한 권력자와 불행한 만남으로 저희 모녀의 명예는 땅에 떨어졌으며, 저는 허언증에 마약중독자로 둔갑 돼 일자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이 도지사는 재력과 명예에 경기도지사라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다음의 권력을 누리고 있다"며 "하지만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저희 모녀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씨는 이 도지사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국민들에게 진싱을 알린다면 용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 후 이달 18일 서울남부지검에 이 도지사를 상대로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씨는 이 도지사와 자신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 도지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도지사 측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 대책단'이 올해 6월 김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김씨는 이달 14일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해진
이해진 hjl1210@mt.co.kr

안녕하세요 사회부 사건팀 이해진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1개의 소셜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쓰기
트위터 로그인산은산  | 2018.09.30 09:32

찬바람 불고 비가오면 그가 그립다 연락한번주세요

소셜댓글 전체보기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