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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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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정 기자
  • 2018.09.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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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318명 중 235표 얻어…당선일 바로 4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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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된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원행 스님이 투표를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원행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원행 스님은 28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318명 중 235표를 얻어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318표 중 80표는 무효표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사생활 의혹으로 퇴진 압박을 받은 설정 전 총무원장이 지난달 21일 사퇴한 데 따라 치러졌다. 4명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지난 26일 혜총 스님, 정우 스님, 일면 스님 3명이 후보직을 공동 사퇴하면서 원행 스님 단독 후보로 선거가 실시됐다.

당선자는 종헌에 따라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 인준을 받아야 당선이 확정된다. 다만 임기는 총무원장 자리가 궐위 상태여서 이날 바로 4년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에 총무원장에 당선된 원행 스님은 1973년 월주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제16대 중앙종회 의장를 지낸 원행스님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중앙종회 의장직을 사임했다. 현재 지구촌공생회, 나눔의 집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제11~13대와 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금산사 주지, 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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