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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 맞은 파리모터쇼..세계 최초 신차 총출동

[車ISSUE]현대·기아차 'i30 패스트백 N'-'신형 프로씨드' 첫 선..유럽 브랜드 물량 공세 예고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9.30 09:00|조회 : 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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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패스트백 N'/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i30 패스트백 N'/사진제공=현대자동차

올 하반기 최대 자동차 축제인 '파리모터쇼'가 다음달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언론공개 행사(10월2~3일)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18 파리모터쇼'엔 올해 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신차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월드 프리미어)될 예정이다.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파리모터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가며 2년마다 열린다.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지만 최근 들어 전체 규모가 줄고 있다. 매년 상반기 스위스 '제네바모터쇼'가 있고 다음 해엔 세계 최대 규모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신 판매에 초점을 맞춘 전시 쪽으로 특화되는 추세다. 실제로 유럽 자동차 시장은 올 들어 8월까지 6%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는 시장인 셈이다.

올해 '파리모터쇼'도 경차부터 SUV(다목적스포츠차량)까지 유럽 시장을 노리는 다양한 신차 중심으로 행사가 운영될 전망이다.
기아차의 '신형 프로씨드'/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의 '신형 프로씨드'/사진제공=기아자동차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기아차 '신형 프로씨드' 세계 첫 공개
현대·기아차는 세계 최초로 'i30 패스트백 N'과 '신형 프로씨드'를 선보인다. 'i30 패스트백 N'은 'i30 N'과 '벨로스터 N'에 이은 현대차 (116,500원 상승2000 -1.7%) 고성능 'N' 브랜드의 3번째 모델이다. 해치백 모델인 'i30 N'보다 차체가 길고 낮으며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다.

'i30 N' 라인도 공개된다. 일반형과 'N' 모델의 가운데 있는 모델로 고성능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된다.

기아차의 '신형 프로씨드'는 '신형 씨드'의 슈팅브레이크(고성능 왜건) 버전이다. '프로씨드'는 기존 3도어 스타일에서 실용적인 5도어 스타일로 바뀌었다. 기아차 (32,500원 상승950 -2.8%)는 니로 EV(전기차)도 유럽 최초로 선보인다.

'친환경존'과 '고성능 N존', '디자인존' 등 3개 섹터로 부스를 운영하는 현대차는 별도의 프레스 행사를 열지 않고, 기아차는 다음달 2일(현지시간)에 '신형 프로씨드'와 '니로 EV'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성능차의 경우 현대차 'N'과 함께 모터쇼 공개 예정인 BMW 'M5 컴페티션'과 르노 'A110' 등도 눈길을 끈다. BMW의 'M5 컴페티션'은 고성능 M 라인업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사진제공=벤츠코리아

◇유럽 브랜드 물량 공세 예고..프랑스업체 신차도 주목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과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들은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독일 대표 3사 중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라인업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GLE'의 신형 모델인 ‘더 뉴 GLE’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더 뉴 GLE’는 2012년 M클래스로 출시된 후 2015년 차명을 바꾼 'W166 GLE'의 후속 신차다.

올해 출시된 신형 A클래스의 세단 모델도 출품된다. 해치백만 있던 A클래스의 세단형 파생차로 기존 CLA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과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더 뉴 B-클래스'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 SUV인 X5, Z4(스포츠카), 8시리즈 쿠페를 전시한다. 이 중 X5는 4세대 신차로 이전 모델보다 크기를 키우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3시리즈'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2011년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인 '신형 Q3(소형 SUV)'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A1 스포트백(5도어 해치백)과 A4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도 전시한다.
푸조 ‘뉴 508 SW’/사진제공=한불모터스
푸조 ‘뉴 508 SW’/사진제공=한불모터스

르노와 푸조, 시트로엥 등 2년만에 자국 모터쇼에 참여하는 프랑스 업체들의 신모델도 눈에 띈다.

르노는 한국 시장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는 준중형급 SUV '카자르'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경차 '트윙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다.

푸조는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왜건) 모델인 ‘New 508 SW’와 순수전기자율주행차 ‘e-레전드' 콘셉트카를, 시트로엥도 브랜드 첫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밖에도 업계에선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피느의 새 SUV를 비롯해 벤츠의 '3세대 B클래스', 시트로엥 '신형 C5', 푸조 '신형 208' 등을 모터쇼에서 깜짝 등장할 모델로 꼽고 있다.

한편 올해 파리모터쇼엔 부품업체를 포함해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폐막까지 10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016년엔 125만명이 모터쇼 전시장을 다녀갔다.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사진제공=한불모터스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사진제공=한불모터스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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