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트위터
통합검색

오늘의 증시

오늘의 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2052.97 661.01 1130.10
▼0.82 ▼9.38 ▲3.6
-0.04% -1.40% +0.32%
양악수술배너 (11/12)KB설문배너 (12/03~)
블록체인 가상화폐

"동영상 유포 협박받았다" 구하라, 前 남자친구 추가 고소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입력 : 2018.10.04 11:02|조회 : 7247
폰트크기
기사공유
"동영상 유포 협박받았다" 구하라, 前 남자친구 추가 고소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에게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4일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전 남자친구 A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자신에게 보내며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을 공개했다. 구하라와 A씨의 폭행 사건이 있던 당일 A씨는 "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 연예인 생활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구하라에게 두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확인한 구하라는 A씨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럼에도 A씨는 구하라에게 두 번째 동영상 파일을 보내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에도 성관계 장면이 담겨 있었다.

구하라는 "A씨의 휴대폰에서 영상을 발견한 적 있지만 분명 삭제했다"며 "제보하거나 공유했을까봐 무섭고 복잡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소속사 전 대표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구하라와 동거 중인 동생 C씨도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지만 A씨는 "네가 나한테 왜 전화를 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은 구하라는 변호사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하고자 했다. 폭행 사건 후 소극적 대처를 할 수밖에 없던 이유다. 그러나 A씨는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명예훼손을 주장했다. 이에 구하라는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동영상 협박'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그가 동영상을 갖고 있어 자극해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 변호사를 통해 일을 마무리 짓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동영상으로 나를 협박했다. 여자 연예인에게 이보다 더 무서운 게 있을까 싶다"며 "내가 낸 상처는 인정한다. 처벌받겠다. 하지만 그가 준 또 다른 상처는? 그는 협박범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7일 A씨를 강요, 혐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