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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돌아온 폼페이오, 靑서 文대통령 예방..결과 공유

[the300]북미 '비핵화·종전선언+알파' 논의, 트럼프-金 2차회담 진전 주목

머니투데이 김성휘 ,최태범 기자 |입력 : 2018.10.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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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상세 설명과 &#39;센토사 합의&#39;에 따른 후속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2018.06.14.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상세 설명과 '센토사 합의'에 따른 후속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2018.06.14.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곧바로 서울을 찾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비핵화와 상응조치 등 북미간 핵심 쟁점을 논의하고 이를 바로 한국 정부와 공유한 것이다. 평양에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 문제도 폭넓게 논의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일본에서 평양으로 향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에 도착, 오후 7시부터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뒤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서울 모처에서 만찬회동을 하며 이날 북미간 대화내용 등 한반도 비핵화 상황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에 한미간 긴밀히 공조하자는 뜻을 밝힐 전망이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은 네 번째로, 지난 8월 계획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한차례 중지시킨 것이다. 지난달 문 대통령이 평양 남북정상회담(18~20), 뉴욕 한미 정상회담(25일)을 잇따라 갖고 멈춰선 북미 비핵화 협상의 시계를 다시 돌리면서 폼페이오 방북도 성사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영변 핵시설 폐기 외에 북한의 추가 비핵화 조치를 끌어내고, 중국이 포함되는 종전선언의 시기와 조건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미간 '포스트 비핵화'가 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고노 다로 외무상과 회담에서 ‘다음 단계의 대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이후의 상황’을 계속 언급하는 것은 이미 북미간 상당한 수준에서 의견조율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은 폼페이오 방북 일정을 밝히는 동시에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세 차례 폼페이오 장관 방북 때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또 당일치기 방북은 이미 조율된 의견을 김 위원장과 재확인하는 방북이란 점을 뒷받침한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6일 일본에 먼저 도착해 아베 총리를 만났다. 서울에서 1박한 뒤 8일엔 중국을 방문한다. 평양 방문 앞뒤로 한반도 주변국을 순회, 이해당사국과 공감대(컨센서스)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이나 평양 특사방문 직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메신저로 미국·중국 정상을 찾아간 '정의용 웨이'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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