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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폼페이오 3시간반 아닌 5시간반 동안 만나"

[the300]"폼페이오, 풍계리 사찰단 간다고 文대통령에게 말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입력 : 2018.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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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일행이 7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갖고 있다. 오찬에는 김정은과 폼페이오 이외에 미국 쪽에서는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 코리안 미션센터장,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배석했고, 북한 쪽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사진출처: 미 국무부 트위터> 2018.10.08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일행이 7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갖고 있다. 오찬에는 김정은과 폼페이오 이외에 미국 쪽에서는 앤드루 김 중앙정보국 코리안 미션센터장,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배석했고, 북한 쪽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사진출처: 미 국무부 트위터> 2018.10.08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7일 3시간30분보다 많은 5시간30분동안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자리에서 북한이 폐기한 풍계리에 미국 사찰단을 보내는 방안을 논의했고 미국은 이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전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같이 갔던 분들에 따른 것"이라며 접견 시간이 기존에 알려진 3시간30분보다 2시간이 많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전 2시간, 점심(한시간 반), 오후에도 2시간 가량 접견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만남에 무게를 두고 충분한 시간과 성의를 다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 "오전과 오후 면담에는 (북한 측에서) 김정은 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통역 셋만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풍계리에 미국 사찰단이 간다, 갈 예정이라는 것을 어제 폼페이오 장관이 문 대통령에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김 위원장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불가역적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풍계리는 북한이 이미 폐쇄한 곳이다. 남은 폐쇄 대상은 동창리 미사일시험장, 또 미국의 상응조치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영변 핵시설이다.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서 동창리나 영변 관련해 대화했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7일 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북한이 취하게 될 비핵화 조치"라고만 표현했다. 앞으로 취할 조치라는 점에서는 동창리 또는 영변이 유력하지만 김 대변인 역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조만간 북러(러시아), 북중(북한)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반도에 새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새로운 질서라는 표현은 참모가 쓴 게 아니라 문 대통령이 직접 쓴 원고"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가) 남북문제, 북미문제에 국한된 게 아니고 중·러·일 등 전반적으로 동북아를 둘러싼 여러 국가들의 세력균형 이런 데 있어 완전히 흐름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취지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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