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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일본 사이타마대학교에서 정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균형발전과 기후변화, 에너지 등 경제·산업 전반의 정책 입안과 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30년간 닦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생산성 패러다임을 추진하는 등 경제·산업 분야 전문가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진 상근부회장은 "KEA는 4차산업혁명에 맞춰 기본역점분야는 초석을 다지고 신산업 혁신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정부와 전자산업계가 주목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야 한다"며 "진흥회를 기업의 든든한 협력자이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조력자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 상근부회장은 10일 정식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1958년 출생 △전주고·연세대 경영학 학사·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25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실장·산업정책본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무역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한국중부발전 비상임이사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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