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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레이디가가의 힘

dcdc, 서지연, 김리은 ize 기자 |입력 : 2018.10.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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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레이디가가의 힘
‘리즈와 파랑새’ 보세

타네자키 아츠미, 토우야마 나오, 혼다 미유
dcdc
: 애틋한 친구 사이이자 같은 고등학교 취주악부 소속인 미조레(타네자키 아츠미)와 노조미(토우야마 나오)는 3학년이 되어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언제나 가까이 지내면서도 어딘가 엇갈리는 것만 같은 두 사람의 고민은 취주악부가 콩쿠르에서 연주할 합주곡이 리즈와 파랑새로 정해지면서 보다 깊어지게 된다. ‘울려라! 유포니엄’ 시리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전작을 보지 않아도 이야기의 진행을 이해하는 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다. 포근하면서 간질간질한 장면들이 아름답게 연출되었다. 음향 역시 악기의 울림이나 작은 숨소리마저 섬세하게 잡아내었다. 다만 일본 컨텐츠 시장에서 다루는 “여고생”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면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스타 이즈 본’ 보세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 샘 엘리어트, 데이브 샤펠
서지연
: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외모 때문에 데뷔하지 못한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는 자신을 알아봐주는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 최고의 스타가 된다. 하지만 잭슨이 점차 무너져가며,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된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던 원석이 보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흔한 이야기지만, 그 스타를 연기하는 사람이 레이디 가가라는 사실만으로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물론 영화 자체가 135분짜리 레이디 가가 뮤직비디오처럼 보이거나 다큐멘터리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을 떠올리게 한다는 인상은 지울 수 없지만, 새로운 별이 뜨고 동시에 다른 별이 지는 과정이 두 인물의 로맨스만큼이나 절절하게 펼쳐진다. 특히 레이디 가가가 노래를 하는 모든 장면은 그가 왜 스타인지를 확실히 보여준다.

‘미쓰백’ 보세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김리은
: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는 ‘미쓰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감추며 살아간다.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그는 깡마른 몸과 얇은 옷으로 겨울 거리에 나온 지은(김시아)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점차 그를 돕는다. 영화 전반은 평면적인 선악 구도를 보여주지만, 각 캐릭터마다 나름의 개연성을 부여하는 디테일이 좋다. 특히 상아와 지은이 서로를 치유하는 서사는 모성애라는 전형적인 주제를 탈피하고, 아동과 성인을 동등한 존재로서 다룬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기존의 맑고 선한 눈동자를 완전히 지워낸 한지민의 열연은 영화 전체의 몰입감을 담당할 만큼 강렬하다. 다만 아동학대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 어느 선까지의 폭력묘사가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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