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2018 국감]LH 일자리창출 76%가 '단기알바+일용직'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2018 국감]LH 일자리창출 76%가 '단기알바+일용직'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10.11 10:43
  • 글자크기조절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생색내기 말고 장기·양질의 일자리 창출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상생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성과로 제시한 실적이 단기 아르바이트·일용직 근로자가 대부분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최근 3년간 지역상생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한 인원은 모두 1445명. 이 중 76%인 1099명은 조리사, 기능공 등 단기 일용직 근로자였다.


LH는 지역상생 사회공헌 일자리로 소셜벤처 지원, 지역아동센터 설립, 아동급식사업, 주택개보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설립 일자리에 채용한 63명 중 사회복지사 18명을 제외한 45명이 조리사·청소원 등 단기 일용직 근로자다.

아동급식사업에 채용한 조리사 1004명은 여름․겨울방학 등 방학기간에 1달간 일한 후 계약이 끝나는 근로자였다. 주택개보수 기능공 50명도 미장, 배관공 등 모두 일용직 근로자였다.

민경욱 의원은 "생색내기식 실적 부풀리기에 치중하기보다 내실 있고 장기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