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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태계 주도권 확보 시동 건 화웨이…100만 개발자 양성한다

"AI서 중요한 건 기술 구현할 수 있는 환경…어디서든 가능한 AI환경 구축이 목표"

머니투데이 상하이(중국)=김세관 기자 |입력 : 2018.10.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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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쉬(William Xu) 화웨이 최고 전략 마케팅 대표(CSMO)가11일 오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화웨이 커넥트 2018'에서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화웨이 코리아.
윌리엄 쉬(William Xu) 화웨이 최고 전략 마케팅 대표(CSMO)가11일 오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화웨이 커넥트 2018'에서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화웨이 코리아.
반도체와 플랫폼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 화웨이가 향후 3년간 100만명의 관련 개발자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AI 개발을 위한 환경을 우선 조성한 후 시장 진출을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윌리엄 쉬(William Xu) 화웨이 최고 전략 마케팅 대표(CSMO)는 11일 오전 중국 상하이 월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화웨이 커넥트 2018'을 통해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쉬 대표는 "기업을 중심으로 AI를 선도할 생태계가 이미 만들어지고 있다"며 "AI에서 중요한 것은 데이터보다 기술을 구현하고 활용해 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AI 기술과 데이터를 다루는 개발자의 중요성을 쉬 대표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향후 3년간 100만명의 AI 개발자를 양성하고 전략적 파트너들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는 계산이다.

쉬 대표는 "중국에 '늙은 말이 길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경험은 있지만 AI와는 무관한 인력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들을 전문가로 변화시켜 AI 산업에 투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쉬 대표는 이날 언제 어디서든 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화웨이의 향후 목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화웨이는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 기존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2배 가량 빠른 고성능 AI 전용 칩셋 '어센드(Ascend) 910'과 보급형 칩셋 '어센드 310'의 내년 상용화를 발표하며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선언했었다.

스마트폰에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저전력 컴퓨팅 기기가지 자사 AI 전용 칩셋을 탑재, '풀-스택(Full-stack) AI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나가겠다는 계산이다.

쉬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개인과 가정, 기업 등 모든 곳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여는 것"이리며 "2020년이 되면 90%의 기업에서 AI를 활용하게 된다. AI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웨이는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AI를 결합해 데이터 시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화웨이의 AI 솔루션을 활용하는 고객사들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술 선점을 통해 지원하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이날 협력사들과의 AI 관련 협업 사례로 중국 내에서는 선전공항 및 중국초상은행과의 제휴를, 해외에서는 유럽 다국적 통신사 오렌지와의 제휴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화웨이 커넥트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리더로 부상하려는 화웨이가 업계 전문가들과 언론을 초청해 여는 행사다. 올해는 1500여개 기업과 2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관
김세관 sone@mt.co.kr

슬로우 어답터로 IT. 방송.통신 담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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