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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브라운체온계' 13개 중 12개 가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입력 : 2018.10.11 16:17|조회 : 1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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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적외선체온계(IRT-6520) 제품 사진/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귀적외선체온계(IRT-6520) 제품 사진/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해외 직구로 들여온 귀적외선체온계,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 가운데 12개 제품이 위조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 받지 않은 채 해외 직구 체온계를 판매해온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 1116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 조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특히 해외 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이 싼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 : 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입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인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체온 정확도에서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위조 제품은 외관상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다.

귀적외선체온계는 귀에 프로브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프로브 속 센서가 귀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IRT-6520은 귀적외선체온계 전체 수입실적의 65%에 이른다. 해당 제품은 정상적인 경로에서는 7만~8만원에 판매되지만 해외 직구로는 4만~6만원에 팔린다.

신충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체온은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질병을 조기에 감지하고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 정확한 체온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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