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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탈세 폭로자 '실종설', 해프닝으로 끝나

추이융위안 전 앵커 "상하이공안국 판빙빙 사건 연루" 앞서 추가 폭로글 남겨

머니투데이 김준석 인턴기자 |입력 : 2018.10.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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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융위안(崔永元) 웨이보 사진/사진제공=웨이보 캡처
추이융위안(崔永元) 웨이보 사진/사진제공=웨이보 캡처
중국 여배우 판빙빙(范氷氷)의 이면계약을 처음으로 폭로한 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앵커 추이융위안(崔永元)의 '실종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7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추가 폭로글을 올린 후 종적을 감췄던 추이융위안은 10일 저녁 새 웨이보 계정에 글을 올리며 무사함을 알렸다. 이날 추이는 자신을 명예훼손하고 위협한 웨이보 사용자들에 대한 고발장 사진을 올렸고, 다음 날인 11일에는 이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앞서 7일 추이는 웨이보에 "상하이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가 판빙빙의 영화 '대폭격' 이면계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문화예술계 거물이 판빙빙 탈세와 연관됐다고 전하면서 상하이공안국도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가 자신의 앞에서 한 병에 2만위안(329만800원)짜리인 술을 마시고 수십만위안의 현금을 책가방에 넣어 가져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추이는 판빙빙의 탈세 혐의 폭로 이후 세무당국이 3차례나 자신을 찾아와 심문을 했다면서 "사방에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당시 상하이공안국은 이례적으로 추이의 폭로에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공안국은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특별 조사팀을 만들었고 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나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활발한 웨이보 활동을 하던 추이가 이후 3일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추이 씨가 실종됐다는 설이 돌았다.

CCTV 간판 앵커 출신 추이는 지난 6월 판빙빙의 이면계약 의혹을 웨이보에 폭로했다. 이후 판빙빙은 3개월 넘게 자취를 감춰 '미국 망명설', '사망설', '실종설' 등에 휘말린 바 있다. 판빙빙은 최근 이면계약을 통한 세금 탈루를 인정하고 8억 8384만6000위안(약 1437억원)의 벌금과 추징금을 완납해 처벌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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