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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리피오돌 공급중단'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 "송구스러워"

남인순 의원 "국민 생명 담보로 협상 나서"...강 대표 "공급안정 위한 약값인상 불가피"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입력 : 2018.10.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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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 /사진=민승기 기자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 /사진=민승기 기자
올해 초 조영제 '리피오돌 공급중단 사태'로 사회적 논란이 인 가운데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강 대표는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리피오돌 공급중단 사태로 국민께 심려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3월 간암 환자의 색전술에 사용되는 조영제 '리피오돌' 가격인상을 요구하며 공급중단을 선언했다. 색전술은 국내 간암 환자 대부분이 선택하는 치료법이지만 리피오돌의 대체의약품은 마땅히 없어 간암 수술이 미뤄지는 등 큰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결국 지난 8월 복지부가 리피오돌 약값을 5만대에서 19만원으로 인상하며 공급중단 사태가 마무리됐다.

강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게르베는 약가협상 과정에서 공급문제가 제기됐는데, 환자 생명을 담보로 협상에 나서면서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대표는 "최근 해당 제품에 수요가 몇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급증했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이 공급 후순위 국가로 밀렸다. 복지부와 적정가격에 대해 협의를 해왔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물량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능후 장관은 남 의원이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질문하자 "다음 발언 기회에 따로 보고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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