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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위험의 외주화' 한수원 협력업체 산재사고, 본사 11배

[the300]송희경 의원 "위험하고 열악한 업무 협력업체에 떠넘겨"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입력 : 2018.10.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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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경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왼쪽)와 김순례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8.9.20/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희경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왼쪽)와 김순례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18.9.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상대적으로 위험하거나 열악한 업무를 협력업체에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현장에서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수원에서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산업재해사고는 총 204건 발생했다.
이 기간 한수원 직원이 산업재해를 입은 사고는 17건이다. 반면 협력업체 직원의 산업재해 사고는 187건에 달한다. 협력업체 직원의 사고가 한수원 직원 사고의 11배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7명 모두 한수원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 산업재해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50건(한수원 1건, 협력업체 49건) △2014년 49건(한수원 4건, 협력업체 45건) △2015년 38건(한수원 8건, 협력업체 30건) △2016년 27건(한수원 1건, 협력업체 26건) △2017년 25건(한수원 2건, 협력업체 23건) △2018년 8월 15건(한수원 1건, 협력업체 14건) 등 산업재해 발생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다만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산업재해 발생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송 의원은 "한수원의 재해사고 사망자가 모두 협력업체 직원인 것은 위험현장에 협력업체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내세우기 때문"이라며 "한수원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협력업체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위험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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