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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결함 이슈 고객께 사과…안전과는 무관"

냉각수 누수로 보조브레이크 일부서 녹, 엔진과는 무관...리콜로 해결 가능

머니투데이 용인(경기)=김남이 기자 |입력 : 2018.10.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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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 /사진=김남이 기자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 /사진=김남이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근 발생한 결함 이슈에 대해 고객에게 사과했다. 다만 해당 문제는 안전과 관련이 없는 사항으로 리콜과 자체 서비스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1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기술적 이슈는 모두 안전과 무관하다"며 "하지만 고객이 겪은 각종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는 최근 ‘엔진 내 녹발생’과 ‘기어 변환 오작동’ 등의 결함이 문제됐다. 만트럭버스 차량을 소유한 72명의 차주는 만트럭버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낸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는 독일 본사에서 방한한 토마스 코너트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과 얀 비트 AS 총괄이자 한국 시장 총괄 수석 부사장이 결함 이슈 관련 기술적 원인과 함께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엔진 내 녹 발생 관련 코너트 부사장은 "냉각수 호스 마모로 누수가 발생하면 보조 브레이크인 ‘프리타더’ 내 앞력이 감소해 손상이 생길 수 있다"며 "이때 냉각수 보충을 위해 불량 냉각수 혹은 물을 사용할 경우 프리타더에 녹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발생한 문제는 엔진 내 녹 발생이 아니라 냉각수 누수 문제로 봐야하고, 엔진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설령 프리타더에 문제가 있더라도 만트럭버스는 풋 브레이크만으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주행 중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는 현상’은 단순 계기판 오류임을 밝혔다. 내리막 길 등에서 ‘이피션트 롤’ 기능(연료 절약 모드)이 활성화되면 계기판에 ‘에코’가 점등돼야 하지만 일부 차량에서 ‘N’(중립)으로 표시가 되는 문제가 생겼다.

비트 부사장은 "냉각수 호스 누수 문제 관련해서는 ‘TGS’ 덤프트럭(총 1191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이라며 "녹 문제가 발견되면 세척을 진행하고, 일정량의 녹이 있으면 새로운 프리타더로 교체를 해준다"고 했다.

이와 함께 프리타더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고, 계기판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버거 사장은 "현재 일부 고객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 각종 이슈는 소송을 통해 진위가 밝혀질 것"이라며 "만트럭버슨 해당 소송에 성실하게 대응할 계획으로 각종 문제는 소송의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최고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부터총 3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만트럭버스가 국내에 판매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이다. 만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30여대를 전시하고, 시승도 진행한다.

김남이
김남이 kimnami@mt.co.kr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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