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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美 중간선거 앞두고 스팸계정 800개 삭제

머니투데이 김수현 인턴기자 |입력 : 2018.10.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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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페이스북이 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다음 달 6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페이스북이 가짜 정보를 생산, 유통시키는 정치 스팸 계정 및 페이지 800여 개를 삭제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페이스북의 너새니얼 글레이처 사이버보안정책 책임자는 "조작된 가짜 행동에 관한 내부 규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559개의 페이지와 251개 계정을 최근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는 3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우파 성향 페이지 'Right Wing News'도 있었으며 'Reverb Press'와 'Reverb Press'라는 좌파 성향 페이지도 있었다.

페이스북은 "삭제된 페이지들은 많은 양의 정치편향적 콘텐츠들을 이용해 이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한 다음 트래픽을 높여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적으로는 광고성 스팸 계정이 연예인 가십이나 자연재해 관련 뉴스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정치 이슈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8월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러시아와 이란에서 생성된 600여 개 집단의 가짜계정과 페이지를 삭제한 바 있다. 이번에 삭제된 계정과 페이지는 모두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해왔다고 NYT는 전했다.

페이스북은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지난 2016년 대선 때 해외 정부기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유출한 것을 막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후 페이스북은 실리콘밸리 소재 자사 건물에 별도의 팀을 구성해 가짜뉴스 모니터링, 가짜 계정 색출에 집중하는 등 사실상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페이스북은 "우리가 가짜 계정을 더 찾아낼수록 그들의 전략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페이스북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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