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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피파랭킹 5위)와의 평가전에서 4-2-3-1의 라인업을 선택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최전방에 출격하고, 2선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남태희(알 두하일)-황희찬(함부르크)이 지원에 나선다. 중원은 기성용(뉴캐슬)-정우영(알 사드)이 출격한다. 포백은 홍철(수원 삼성)-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장현수(FC도쿄)-이용(전북 현대)이 지킨다. 선발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카를로스 산체스(산투스),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핵심멤버가 빠지지만 에딘손 카바니(PSG) 등을 중심으로 4-4-2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딘손 카바니,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가 투톱으로 나서고, 중원에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 마티아스 베씨노(인터 밀란), 나히탄 난데스(보카)가 선다.
디에고 락살트(AC 밀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마틴 카세레스(라치오)가 포백을 이룬다. 선발 골키퍼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출전한다.
한편 한국은 역대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1무6패를 기록,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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