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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배정수 학생, 2018 EAPPC서 '젊은연구자상' 수상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입력 : 2018.10.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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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학생./사진제공=UST
배정수 학생./사진제공=UST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전기연구원 캠퍼스의 배정수 학생(에너지변환공학 통합과정)이 지난 달 중국 창사에서 열린 '유럽-아시아 펄스파워 컨퍼런스 2018(EAPPC)'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젊은연구자상'은 35세 이하 연구자 중 펄스파워 관련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4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펄스파워'는 긴 시간동안 전기에너지를 저장한 후 압축해 짧은 시간에 매우 높은 수준의 파워(고전압․대전류)를 발생시키는 기술이다

배 학생은 컨퍼런스에서 '모듈형 고밀도 펄스전원 기술'을 발표했다. 펄스파워를 적용한 펄스전원장치 모듈을 직․병렬로 연결해 각 산업에서 요구하는 전압과 전류를 발생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 기술은 향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및 의료,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다.

그는 "앞으로도 펄스전원 모듈화를 연구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EAPPC'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와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의 유럽 국가들이 펄스파워 기술교류를 위해 2년에 한번 씩 개최돼 오고 있는 전자기파 분야에서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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