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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 시황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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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 시황 설명회 열어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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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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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황 전망 등 공유...25일 부산서도 진행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에서 이주명 컨테이너사업 한국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 (14,910원 ▼1,210 -7.51%)이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 시황 설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현대상선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내년 시황 전망 △미중(美中) 무역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 △유가 상승 등의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회사의 준비 현황을 화주들에게 알리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는 오는 18일 부산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김수호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화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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