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엔소프트의 상승세 지속

16일 코스피시장(2145.12pt)은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로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31.50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1.76%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과 신규주의 강세속에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1만9000원~2만4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노바렉스는 2.99% 하락한 3만25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승인종목인 티로보틱스도 3.41% 하락한 2만12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승인종목인 싸이토젠은 1.89% 내린 2만6000원의 호가로 2주여간의 상승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심사가 지연되고 있는 전진바이오팜은 5.88% 상승한 1만80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다.

심사철회로 기업공개(IPO)가 내년 상반기로 미뤄진 카카오게임즈는 4.08% 하락한 2만3500원의 호가로 5주째 조정이 이어졌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종목은 추가 상승했으나 그 외는 등락이 엇갈렸고 기업공개(IPO)일정 발표로 불확실성이 제거된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바이오관련주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는 2.13% 오른 4만8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19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1.00% 내린 4만9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89% 내린 1만30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고 삼성메디슨(6190원,-0.32%)도 소폭 하락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2.04% 오른 5만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3.40% 상승한 76만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3만6350원,+0.83%)은 소폭 상승했으나 SK건설은 1.29% 내린 3만5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59% 내린 1만24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FPCB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도 1.79% 내린 8250원의 호가로 상장지연에 따른 조정을 이어갔다.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4.88% 하락한 1만9500원의 호가로 한달여간의 상승이후 사흘 연속 하락하였고 필러업체인 제테마(6만1000원,-0.81%)도 소폭 하락했다.

RNA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01% 내린 4만90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으나 바이오기업인 메드팩토는 2.63% 오른 3만9000원의 호가로 완만하게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39% 내린 1만77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나 덴티스는 2.33% 오른 1만1000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하였다.

이밖에 에이비엘바이오(2만2000원), 파멥신(6만3000원), 현대오일뱅크(4만6000원), 블루홀(36만5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4000원),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 이스타항공(1만6300원), 아크로스(7만5500원), 신테카바이오(1만84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